기준은 철저하게 지금 저의 스펙대로로 잡았습니다.
각 세팅별로 거의 최종급이긴 한데, 데센6쪽의 투자가 살짝 더 잘되있어요.
듀패 낄때는 듀패9+플핵+몽롱
데센 낄때는 데센6+포식자+할기+플핵+다크니스 로우 새쉬+몽롱
데센의 경우 모든 공격을 에픽허리의 근접 속강을 받는 120px 안에서 넣는다고 가정. 밖으로 나갈경우 대략 10%정도 까여요.
데센 세팅에 포함된 할기 때문에 카운터/비카운터 데미지 차이가 심하므로 각각 나눠서
기본기는 싹 무시하고, 4무큐기를 전부 마스터하여 쓰는 가정하에 계산.
대략 정리하면
카운터x 상황시 데센6 dpm(1618) <<<<카운터x 상황시 듀패9 dpm(2249) <= 카운터시 데센6 dpm(2422) <= 카운터시 듀패9 dpm(2481)
무큐기 4개의 원콤능력은
데센6 = 740만 / 1019만 (카운터x/카운터)
듀패9 = 1016만 / 1122만
기본기들의 지속딜 능력은 데센이 더 좋지만, 일단 무큐기만 보면 듀패쪽의 성능이 좀 더 낫습니다.
무큐기 4개의 원콤 딜량도 듀패가 우위
데센9는 간단한 계산 후 데센6+에픽에 많이 밀린다고 판단해서 그냥 버렸어요...
아드9도 듀패의 하위호완 급이므로 생략
결론
제 데센6+에픽+할기 세팅에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듀스패9 세팅은 돈도 훨씬 적게 들고, 고뎀비중도 높아서 투자대비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편입니다.
새로 템을 맞추시는 체술배메들에겐 꼭 강습에 로망이 있는게 아니라면 듀스패쪽을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
단점으로는 황룡이 쓰기 곤란한 상황이 온다는 것과, 퍼고뎀이 섞여서 정체성이 애매해지는 점... (심회왕이 떠오르는 이유는 왜일까요)
제 계산결과도 해석하기 나름이고 각자의 취향은 있지만,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 이상 체술배메라고 데센과 강습에 목매달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선택지가 얼마든지 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