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급진주의자들은 이나라의 미래를 위해 투쟁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위신을
세우기 위한 골목대장 놀이를 하고 있는것인지? 표창원을 보고 수꼴이라?
현 시국을 규탄하기 위해, 그리고 잘못된것을 바로잡기위해. 자신의 직위까지 벗어던지고
사회로 나와 최전선에서 악의에 맞서는 사람을 이런식으로 비난해서 되겠습니까?
도데체 무엇을 원하는것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방해하는것은 당신들도 마찬가지 아닌지.
스스로 반문하고 반성해봤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긴 합니다.
제가 급진파를 상대하며 얻은 교훈은 이것은 생각의 차이나 다름이 아닌 틀림이라는 것이죠.
저도 사실 앵간한 급진주의자인데, 도무지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인간들은 답이 없네요.
어딜가나 극이 문제입니다. 극우를 표방하는 일베나 극좌를 대표하는 한대련. 과연 그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들이 아닌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대로 가면 스스로 무너지는 꼴 밖에는 안됩니다.
그들만의 대의라는 위선에 걸려 넘어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