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나랑 제친구=실친 애가 좀 나서길 좋아함ㅋㅋㅋ
걔가 막 이걸 하자는거임=제가 보이세요? 이거ㅇㅇ
글서 내가 알아따 하면서 거기가 마침 공원이였음요
벤치도 있고 사람들 좀 많앗음
그왜 나무로 만든 의자 처럼 생긴곳 있잖음??
내 친구는 드러눕고 나는 친구 머리맡?? 그쪽에 앉앗심
내 치 ㄴ구 표정 대박ㅋㅋㅋ 눈을 완전 똥그랗게 ㅇ_ㅇ
이거 보다 더 컷심ㅋㅋㅋㅋㅋ 하여튼 제 친구 표정은 대박 웃겻음
그리고 나는 폰 보는척
그러게 한참ㅁ이나 있었는데 그떄 어느 한 여자가 지나가는거임
난 슬쩍 보았지 그 여자가 흠칫 하는게 보엿심 진짜엿심
난 웃음을 꾹 참앗심
누워 있던 제 친구가 제가.... 보이세요....? 이러는거임ㅋㅋ
그러자 그 여자가 저기요... 하는거임
내가 넹????? 이 사람 왜이래요?? 누구요??? 이사람이요
(굵은게 나임ㅇㅇ)
??? 아무도 없는데요???
그러자 그 여자가 아.... 하더니만 어디론가 갓심
그렇게 또 한참 있었음.. 근데 그 여자가 누굴 데려왔음
헐 경찰아찌네?ㅋㅋㅋㅋ
우릴 정신이상자로 보엿나봄...
그래서 죄송하다고 백번을 고개 숙인거 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