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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ton- 남성호르몬이 콸콸 넘쳐흐르는 스웨덴 오빠들♡
게시물ID : music_8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포릿
추천 : 5
조회수 : 42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6 22:21:23
제목 없음.jpg


Emerald sword와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렸다가 어느 오유님한테 소개받은 밴드입니다.
이른바 밀리터리 메탈! +_+
Sabaton(새버튼/새배턴/발음기호 sǽbətn)은 중세유럽의 기사들이 착용하던 금속소재의 전투화를 뜻합니다.
주로 1,2차 세계대전의 에피소드를 주제로 하고 있고요, 북미와 북유럽에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해외사이트에서 직구하지 않는이상 음반을 구할수도 없네요.
마초적인 톤의 목소리로 으르렁거리는 보컬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아아아앙♡


원래 제 취향은 Backstreet boys류의 가벼운 팝이었는데...이거야 원 신세계네요.
제가 기타나 드럼만 디링링링링링 냅다 치고 멜로디는 별로 없는 곡은 별로 안좋아해서 
Sabaton의 노래중 그래도 제 취향에 가까운 곡들로 모아봤어요. :D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세요!! 혼자만 알고있기 넘 아까워요.


LET HIM GROWL!!  BA-HAHAHAHA~~~!!!



1.Metal Ripper 
  Ripper는 살인마, 그중에서도 특히 사이코패스적이고 변태적인 살인마를 뜻합니다.
  19세기말 런던의 전설적인 살인마, 잭 더 리퍼 들어보셨죠?
  그렇다고 가사가 살인마 찬양은 아니고요, 음....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내에서 홀로 울고있는 아이를 어느 군인아저씨가 구해내는...
  뭐 그런 전쟁영화의 한 장면을 생각하면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 
  전 이곡이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2.Aces in exile 
  생환계획따윈 없는 작전에 투입되었던 캐나다,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등 연합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곡.
  On wings of history they turned from home. in of all history, never before was more owed to so few.
  역사의 날개위에 오른 그들은 고향을 뒤로하였다. 이렇게 소수의 영웅들에게 의지한 적은 인류역사상 없었다.
  
  exile은 유폐하다, 망명시키다, 귀양보내다라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Exiled King은 권력에서 밀려나 유폐된 왕이라는 뜻.
  생환이 불가능한 작전에 투입되어 역사속에 유폐된(묻힌) 전투기 조종사(Ace)라는 의미 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군이나 6.25 희생자등 호국영령들을 위한 노래도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4.Attero Dominatus 
  Attero는 쓰레기를 의미하고요, Dominat-은 rule이란 뜻입니다. 무의미해진 지배, 법, 국가시스템.
  나치에 의해 막을 내린 신성로마제국(Reich)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한 곡입니다.
  가사 중간에 The wings of the eagle has broken 이 나오는데, 독수리는 로마제국의 상징이죠!








5.더블 세븐 써티 포 7734 
  가사내용은 그닥 세계대전하고 상관은 없습니다만...왜 곡명이 7734인지는 영 모르겠네요.
  유투브 댓글을 뒤져봤더니 다들 7734가 뭔지 궁금해 하는데....그와중에 이래저래 더하고 빼면 앙마의 숫자인 666이 나온다며
  사탄의 음악이네 뭐네 콜로세움이 열려있었....오유인들이 왔다갔나...쿨럭;;








5.Cliffs of Gallipoli 
  새버톤의 노래들을 듣다보니 "흠...얘네들 혹시 그냥 전쟁찬양 마초아녀? -..-?"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하지만 그와중에 뙇!! 발견한 이노래!! 
  갈리폴리는 이탈리아의 지명으로, 장화굽모양의 반도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 입니다.
  1915년, 양측 사상자만 50만명에 이르었던 대전투였다고 하는데.... 멜깁슨 주연의 <갈리폴리>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There is no enemy. There is no victory. Only boys who lost their lives in the sand....
  전쟁에는 적도 승리도 없다. 오로지 모래밭에서 죽은 젊은이들만이 있을뿐... 누군가 그랬죠.
  전쟁은 강자들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게임이라고.
  가사가 정말로 슬픈 노래. ㅠ.ㅜ 
 









새버턴 오라버니들의 늠름한 자태들!!! +_+
거북이 갑빠가 보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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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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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받으러 온 꼬마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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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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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시 머싯는 사진으로....;;
밀리터리 메탈밴드답게 몸 좋아보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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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풰이크다......!!!!!!!!!!!!!! 바하하하하핳!!!

제목 없음6.jpg







..........................................................데헷♡
(휴....그냥 유머게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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