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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반도" 다시보고 생각해봤는데
게시물ID : movie_2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야라고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6 22:39:42
영화 한반도 보면 민족 자긍심 vs 경제 라는 주제잖아요  당장 먹고 사는 거에 일본에 붙어서 역사를 후퇴시키느냐 아니면 민족 자긍심을 지켜 역사를 바로잡고 전진시키느냐로 정치인들이 반으로 갈라져서 치고박고 하는거 보면 경제를 중시하는 입장이 친일같아 보이지만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영화에서보면 실장? 그 사람이 한말이 참 생각해볼만한 말이였어요 
 
"고작 자존심 문제 하나때문에 남북 형제가 같이 사이좋게 굶어 죽어야겠나" 

이런 식의 말이였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충분히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영화에선 남북  공동 사업에 있어 일본이 지원을 해주는 문제인데 일본이 모든 권리를 우리 꺼임 우리 뚯대로 할꺼임 이런 식이였지요 당연히 진실을 찾아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막아야 했죠 애초에 총린 민족간 통일문제를 주변국이 반대하면 하지마라야지 라고도 했고요   하지만 한번 잘생갇해봐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과연 경제냐 역사냐를 말이죠 

이런 거 올리면 절 릴베충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 역사를 좋아합니다 집에 사비로 산 역사책만 거의 백권이 넘죠 그래서 과거와 현재를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죠 어떤게 중요한가를 밥그릇니냐 자존심이냐

근데요 요즘은 밥그릇좋아하는 분들이 전부 정치인들이드라구요 이럼거보면 조선시대 친일파나 ㅅㅅㅇ이라든 인조같아서 싫더라고요 제가 대구사람이라 부모님이 박** 지지하셔서 또 고민이고 뉴스보고 신문보고 오유에 시사개보다보면 어느쪽이 진실이고 어느쪽이 거짓인지도 모르겠고 민영화가 좋은 건지 나쁜건지도 이젠 모르겟고 참 복잡하네요 학교에서 늙은 윤리선생이 민영화는 좋은 거라네 껄껄껄 그러고 학생들은 ㅈㄹ똥싸네 빡끄넷빠색끼 거리고 중간에 껴있으니까 참 기분이 묘합니다 


그래도 전 말이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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