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생이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이상한 과자들을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과 가루만으로 만들 수 있는 과자입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타코야키야상"
뭔가 타코야키 비슷한 모양이 되는것 같습니다.
딱 보기에도 맛없어 보임
준비물 : 의미심장한 가루들
조리방법 1
조리방법 2
레시피가 있어도 지금은 저녁 10시가 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런거에 구애받지 않고 그림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토사물
의미심장한 슬라임
특수능력 : 콧물의 그것과 같은 끈적임
색 : 토
하나하나 틀에 부어줍니다.
문어다리 역할을 대신 하는 딸기맛(추정) 젤리.
제조협력 : 동생
일단 이 상태로 두고 삼분간 굳혀둬야 해서 다른것을 먼저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루네루네루네☆
맛없기로 유명한 그것.
심플한 레시피.
색은 마치 괴짜가족과 디지몬의 그것
이렇게 찍어 먹으면!!!
졸라 맛없다
버리기 전 망치기
~자포자기의 심정~
이거슨 데자뷰?!
버리고 나니 삼분이 지나
타코야키의 상태를 보기로 했습니다.
어느정도 굳은 젤리에
캐러멜 소스를 붓습니다.
........ 동글동글 하지 안잖아....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먹으면 큰일 납니다.
(씹다버림)
동생이 얼마나 심하겠냐며 먹어보았습니다.
동생도 버림
매실 짱아지 처럼 보이지만 아님.
동생에게 다신 이런거 받아오지 말라고
좀 때렸습니다.
이것으로 포핀쿠킨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사먹지 마세요!!!
(동생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