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기업에서 파견직으로 나와있는데
여기서 계속일하다간 남성혐오증 의심증 걸려버릴꺼같아요.
처음 들어와서 회식하는자리에서 우리 사수왈(35세)
나이트가면 어디감? 하길래 잘 안가요.. 하니까. 그때부터 아 ..어제
나이트가서 00부장님(유부남 40대) 얘기하니까 서비스 주고 부킹엄청 시켜줬다고..
첫출근한 여직원앞에다 대고. 하는소리였습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가관..
같이일하는 언니(20대 후반 미혼)한테는. 남자가 40대 되면 애인이 있음 능력있는거라고.. 너정도면 딱인데..
라고 성희롱하면서 아래 위로 보던 부장...
회식을 하면 2차는 당연히 노래방도우미.
매일 모여서 단란주점 갈 궁리..
어디 바를 갔는데.(모던바 아님..이상한 바.) 엉겨붙더라 부터..
정말 부끄럼 모르고 얘기합니다;
더 쇼크인건 결혼한사람이 대다수 이고
여자친구 있는사람들이 대부분..
정말 그 여자친구들한테 부인들한테 녹음해서 들려주고 싶음;;
이런데서 계속 일하다 보니 남자들은 다 그렇고 그런것 처럼 보임.. 아.. ㅡㅜ.. 살려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