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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짧은 고찰.
게시물ID : gomin_953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짜르트치즈
추천 : 6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27 00:37:53
여자 많이 만나봤어요.

4년 사귄 여자친구, 3년 사귄 여자친구 있었어요.

이별 힘들죠. 알아요ㅋㅋ

3년 만난 여자랑 헤어진지 두 달 됐어요.

사귄 시간 만큼 아픈 거 맞나봐요.

남자는 그렇죠?

오래사귀고 이별통보 받고 끝나면 못해준 기억만

하루종일 생각납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더 힘들어요ㅋㅋ. .

만약 당신이 오래만난 사람과 헤어졌다면

지금 그 여자가 전부다,  내 세상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 잡고 싶어서 뭐든 하겠죠.

그러지 마요. 그냥 보내주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해요.

올 사람은 오고, 아닌 사람은 안 와요 원래.

저도 어제까지 잡았다가 오늘 깨달았어요.

개인차긴 하지만 시간이 정말 시간만이 답입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마음 천천히 주세요.

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질려버린다면

마음 너무 빨리줘서, 질려서 지쳐서

새로운 설레임에 마음이 움직여서

저 두가지 경우뿐이에요.

그냥 진지하게 이야기하세요.

마음을 활짝 열고. 가식없고 거짓없이.

분명 새로워집니다ㅋㅋ

술먹고 주절댔네요 제가ㅜㅜ

안녕히 주무세요.

감성 터지는 밤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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