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휴가 때 겪은 일입니다 . ㅋㅋㅋ
주차하려고 후진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조수석 창을 똑똑똑 두들기더니
" 여기 자리 맡아놓은건데..? "
라는 식으로 말끝을 흘리며 반말 아닌 반말을 하더라고요 ㅋㅋㅋ
20대인거같더네 ㅋㅋㅋ..
아니 주차장을 자리 맡은게 어딨냐고 하니까 옆에 동료 차 있고 그 옆에 차 대려고 자기가 서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즐거운 휴가에 기분 상하기도 싫고 마침 정면 오른쪽에 다른 차가 나가길래 창문 닫고 더 이상 응수 하지 않고
그 곳에 주차하러 갔습니다...
2 ~ 3분 있다보니 그 쪽에 주차하는 차가 들어오더군요 ㅋㅋㅋ
에휴...
뭐랄까 참 ㅋㅋㅋ 기분 지랄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