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나오는 한 장면을 디오라마로 만들어봅니다..
실은 등장인물 적고 쉬워서 선택했습니다..
엑스트라 로마 병사 몸과 얼굴을 만듭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그냥 쓰기로 합니다..
의자도 나무로 만들어줬는데 나중엔 보이지도 않네요..
책상도 만들어줍니다..
주문한 폼보드지가 일주일째 안와서 썽나서
그냥 박스를 자릅니다..
석회가루를 발라서 회벽 느낌을 내려다 실패..
아까워서 그냥 씁니다..
창문과 문을 만듭니다..
캐릭이 마르면 매니큐어 처발처발…냄새 뿅가네요..
벽에 장식품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아이디어 고갈로 포기..
디테일 수갑까지 완성하면 끝..
심오한 그리스어 입니다..
열심 열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