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토론이 싫다면 후보를 그만두라'는 경고는 이미 첫 토론이 있었던 지난 30일에 했다"면서 " 도대체 무슨 바쁜 일이 있어서 방송토론도 빠졌는지,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계신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 지난 30일 첫 방송토론회 시간에 불참한 천정배 후보는 쓰레기를 줍고 계셨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는 "오늘 토론회가 열리는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천정배 후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함께 찾아보자"면서 "제보를 부탁한다"며 웃지 못할 제안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