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게 정녕 그냥 넘어갈일인가해서 문의합니다. 36주4일만에 아들이 2.3kg으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후에 병원(산부인과)에서 이상이 없다며 3일후 퇴원조치를 했으며 분유는 미숙아 즉 저체중아 분유가 아닌 보통 유아용 1단계를 먹였습니다. 그 후 3일후 황달검사 및 태아 검사를 하였는데 모든 검사에 이상이 없으며 자기들은 황달수치검사를 안하니 정 걱정되면 소아과 가서 진찰해보라고 하더군요.. 오줌색이 너무 노란색이여서 불안한마음에 당일 소아과를 찾으니 황달수치가 높아 대학병원에 가보라하여 대학병원에 가서 황달수치32로 입원했습니다. 그후 6일 경과 후 수치가 떨어지긴했지만 엠알에이 촬영결과 머리 내에 출혈까지 발생하였다는데..산부인과에서 아무런 조치도 못받고 보험처리하고 넘어가야하나요? 아이낳을 당시 병원 원장은 대학병원가야겠네..라고 말을 흘리셨는데 정작 담당의사는 울음소리들으니 건강하니 문제없겠다하고 넘어가서 이런사태까지 이렀습니다 아들이 괜히 고생해서 아픈거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답답하여 조언구합니다. 지역은 대혹시 우리 아들같은 경우 있으신가요 ㅠ엠알에이 결과상은 큰문제없을거라는데 확답받은건 아니에요..처음부터 관리 제대로 안해줄거면 대학병원으로 보내주지 이게 무슨경운가요 ㅠ 애초에 보냈으면 이리 아프지도 않았을거고 황달검사만 처음에 제대로 해줬어느 매번검사로 발에서 피도 안뽑고..엠알에이촬영으로 그 어린아기한테 수면제까지 안먹였을텐데ㅜ 너무 속상합니다. 저말고 다른가족들은 그냥 괜찬으면 넘어가자는 식인데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찾아봐서 선택한 병원인데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