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룸 앵커브리핑 이후 내용을 보고 느꼈던 건데요

당초부터 그렇고 지금도 좀 그렇지만
김종인하고 진영이 솔직히 마음에 안 드는건 어쩔 수 없지요

그렇지만 새누리당이 저리 발작 수준으로 공격을 하는거 보면
그래도 김종인하고 진영이 이기는게 도움이 될려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무쫄이는 진영이 "운동권 정당인 더민주"로 간건 배신이라고 발작하시고
강봉균은 김종인의 경제이념에 대해 낡은거다 포퓰리즘이다 라고 궤변 늘어놓고
김종인은 여기에다가 헌법도 안 읽어본거 같아 라고 받아치고요

새누리당과 종편 치하의 세상에서 살다 보니 느낀것은
"새누리당과 종편이 발작하는 방향으로 세상이 가야 한다" 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번에는 김종인하고 진영, 그리고 최근 타겟은 주진형 등이네요

뭔가 묘~합니다 마음에는 안 드는데 절대악들이 발작을 하고 있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