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가게보고 들어오니 보릿잎 넣고 홍어애국 끓여주십니다
너무맛나서 반주로 소주2병이나 비웠네요
약간의 기분좋은 취기를 핑계로 엄니 낼 아침에 영화나
보러갑시다 청하니 왠일로 마다하지 않으시네요
일부러 제목,내용 말씀 안드렸습니다
얼마전 돼지국밥,소국밥 비유들어가면서 철도 민영화
설명해드렸더니 이해를 하시더라구요
그후로 노인당 만 가시면 노인분들께 진실을 설파하시느라
바쁘시다네요 ㅎㅎ.. 믿거나말거나 인듯한데
믿어드리는 척 했다능..
무튼, 낼 생생한 후기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