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에 인천가서 출국합니다. 부산서 올라왔는데, 첨엔 친구집에 자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짐은 서울역 물품보관소에 맞겨놓고 피씨방에서 밤새고 갈려고 했습니다. 근데 친구집에 잘 생각으로 한국 돈은 여유돈을 가지고 오지 않아 지금 밥도 제대로 못먹고 ㅠ.ㅠ 지금 가진 돈이 7000원인데... 이 중에 3700원은 인천공항 까지 가는 차비입니다. 남은돈이 3300원인데... 제가 착각한게 첨에 물품보관함에 짐을 맞기는데 3700원이 들었습니다.(2500원짜리한칸+1200짜리한칸) 근데 낼 아침에는 날짜가 바껴 돈을 또내라고 할거 같은데... 남은돈은 3300원... 아무것도 안먹고 버틴다고 해도 400원이 모자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