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정부는 국민을 두려워 합니다.
우리는 맨 손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최루액과 물대포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여러분, 나라의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날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위 글은 3.1운동 당시 유관순 열사의 글을 발췌하여 인용한 글입니다.
상황이 어찌이리 비슷할까요
아래 글은 유관순 열사의 글 입니다.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 합니다.
우리는 맨 손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여러분, 조선의 해방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