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봤습니다..예매 할때당(이틀전)시 예매인원이 별로 없어서 깜놀 했는데...

오늘 가보니 그래도 반정도는 찼더군여..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있었구요..

영화 보는 초반에는 웃다가 중반 부터 심각해지다가 후반에는 훌쩍거렸네요..

슬픈장면이 없었던거 같은데.. 왜 눈물이... 

그분이 문득 보고 싶어지더군여... 

돼지국밥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검색해보니 공릉동에 하나 있네요...

소주도 한잔 곁들여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봉하마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ps: 와이프도 울더군여.. 
      또한 국가가 무섭다면서..
       국가에게 잘못 보이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니... 
       그게 더 무섭다면서...
      
       우리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