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두에 앞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구는 하단과 같이 후보자가 등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무공천 이슈로 1번 후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2번부터 후보가 시작하는데, 후보자가 그래도 7명이나 됩니다.
많지요. 참 많습니다. ^^
근데 이 지역구 특성상 야당이 강세여야 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득층에 따른)
이 지역은 전통의 강자가 연거푸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나름 정치쪽에서는 거물급 인사지요.
올해도 특별한 이슈가 없었으면 무난하게 당선가능성이 높았을 겁니다만....
특별한 이슈가 생긴 지금....
나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어야 하나....
구도...그놈의 구도가.....은평을을 혼탁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저 위의 사진 배치는 제가 한게 아니라, 기호순으로 짤렸는데, 아래 위가 기가막히게 성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5명의 야권 성향과 2명의 여권 성향의 후보입니다.
무려 5:2 입니다.
근데 뚜껑을 열어보면 3:1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19대 총선에 이 지역은 전략적으로 야권이 통합되었습니다.
천호선후보가 접전끝에 패배하였지요.
20대는 현재 상황이라면 ?
글쎄요....지금 상황으로 선거가 치뤄진다면..
누가 이길까요? 여론조사 결과는 하단과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서울에서 당선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근데, 누군가의 기가막힌 전략으로 인해 그 첫 역사가 제가 사는 지역구에서 발생할 예정입니다.
역사에 남을 일을 하고 있는 사람 때문에 요새 열받아 죽겠습니다. ^^;;
여러분들의 지역구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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