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조조 영화라 맘먹구 대차게 울고오려구 갔지만
제 예상외로 관객분들이 상당이 많더군요
70%정도 찬것같습니다.
그때문에 울음 꾹꾹 참아가면서 끅끅거리며 봤던게 제 주위 계신분들께
영화 몰입 안되신거같아 죄송합니다.
계획했던라 명당 자리 차지해서 제 옆자리 처자분께는 더더욱 죄송합니다.
제 훌쩍거림이 상당히 거슬렸을겁니다.
죄송합니다.
아직도 먹먹하네요.
영화자체는 그리 슬프지않는데
그분 이야기를 아는 저로써는 극초반부터 울음이 터져버려
감당하기 힘들었네요.
지금 영화를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생각나질않네요..
다만 김영애님 연기가 좋았다는것만 기억에 남네요
내일 모레 한차례 더 보러가야겠네요..
이번엔 참고 영화에 몰입해보렵니다.
이영화가 만약 지금 이시대에 나오지않았다면
전 이렇게 인기가 높지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침묵하는 방관자로써요.
모두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