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님이 없긴 하다만 구자철, 기성용같이 그간 한국축구가 가져본적이 없는 자원들도 있고
김영권이 개삽 한번 거하게 펐다만 지금까지 국대 수비수 중에 그런 삽 한번 안푼 선수가 없는것도 아님.
하다못해 홍명보도 삽푼적 있으니 뭐... 빡치긴 했다만 어쨌든 그럴 수 있음.
레버쿠젠이라는 분명히 한단계 더 나은 팀으로 간 손흥민의 1년뒤 모습도 기대할만 함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올 시즌 분데스에서 보여준 지동원 모습도 미래를 기대하게 하고...
분명히 지금까지 대표팀에 올라왔던 자원들로 담금질만 잘하면 제법 괜찮은 팀이 될 수 있음
그런 의미에서 감독과 코칭스텝 인선이 정말 정말 중요함
진짜 제대로 된 팀을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와야 되는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오늘 경기보고 진짜 뭔가를 느꼈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