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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말이예요..
게시물ID : gomin_703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Rra
추천 : 1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2 04:11:30


몇 년째 지금 집에서 키우고 있거든요..

각각 다른 종류의 소동물 두마리..

버림 받은 애들 데려온건데.. 그 중 한마리가 고령이라 병에 걸렸어요.

병원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대서 그냥 집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최근에 상태가 갑자기 확 안좋아졌는데.. 무서워요ㅠ..

좀 전부터 낑낑대는 소리나 숨소리도 심상치가 않고...

진단 받은지 한달정도 됐는데.. 이제 정말 그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나봐요.

죄책감과 두려움에 혼자 펑펑 울다.. 그냥 두서없이 글 남겨요.

나 너무 못된거 같아요. 잘해주지도 못하고..

아 그냥... 죽음이란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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