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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3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바소년~★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2 04:12:12
일터안에서 맘에 드는 여성분이 생긴지 3달.
솔로기간이 길었던터라
이게 걍 외로워서 여성분이 보이는건지,
여성분이 정말 맘에 드는건지 잘 모르겠었는데
요근래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후자가 맞는거 같네요
비록 일의 특성상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하더라도 (이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알아가 보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시도조차 힘듭니다
주변분들은 '잘 되도 너랑은 안 맞을거 같다',
'니가 힘들어할거 같다' 하는데
이런 이야기보다는
제 상황, 미래가 더 맘에 걸립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던 일이라
'연예같은건 절대 안에서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온거였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그분을 볼 때마다 힘들어지네요
결정을 내리고 싶은데 그것조차 용기가 안나고...
며칠째 잠도 잘 안오니 참...
어찌 결정을 내려야 할지...
참 어렵네요 마음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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