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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03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모나이트★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1 20:06:54
안녕하세오.
오늘 저는 광진구 자양동쪽에서 선거 유세
하시는 추미애 의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귀에 담았던 하루였습니다.
저는 측량업에 종사하며 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유세현장 근처를 지나가던중 이었습니다
왕복 2차선인 차로 에서 우회전 진입을 하기
위해 오른쪽 주차된 차들을 피해 주행하던중
추미애의원의 선거운동원들과 유세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아파트쪽을 향해 연설하시는
모습. 목소리 참 정치인이 되시길 바람에
유세차량을 피해서 우회전을 하게 되었지만
마주오는 차량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연출 되었거든요 ㅜ 우측 뒷편은 유세차량이
편도1차로를 점거중이고...
같이 동승하던 팀장님 대리님은...
내가 이래서 투표를 안한다구 ㅠ
배려따위 모르는 정치인들 해먹는데만
정신팔려있다 라는 식의 말에 두둔할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제가보기에도 그렇습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불편함을 주면서까지
할필요는 없지않나... 약간의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팀장님은 꼭 여자들이 저런다고 ㄷㄷㄷ
운전못하는것 김여사 들먹이시며.....
이런 분들이 바로 정치혐오를 오늘과 같은
사건에서 감정이 생긴다 생각합니다..
부디.
선거운동이란 뚜렷한 목적만을 추구하지말고
주민들과 지나는 행인 하나에게까지라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가 따라야 한다
느낀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운전중이라 첨부하지 못했네요 ㅜ
광진구 자양동 가는 길에 골목길 xxx교회
근처였던것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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