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대처방법은? 겨울철 디젤자동차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중고차부부딜러입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에 말썽꾸러기가 된 자동차!
오늘은 디젤자동차 시동이 걸리지않을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에는 무엇보다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저희 부부도 요즘에 중고차량을 판매하고 출고할 때 각별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배터리, 부동액, 냉각수, 워셔액, 타이어 랍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상단부분에 보시면 충전상태를 볼 수 있는데요~
시동을 끈 상태에서 표시기가 녹색이면 정상 , 검은색이면 배터리부족, 흰색이라면 방전이므로 점검요망 이랍니다.
특히 디젤자동차는 배터리는 정상인데 시동걸때 시커먼 매연이 나오기만 하고
시동은 안걸린다면 가까운 공업사에 가셔서 체크 램프를 통해 '예열플러그' 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예열플러그는 한개라도 고장이 나면 전체가 예열이 되지 않으므로
년식이 좀 된 차량은 1년에 한번, 신차는 3년~4년 또는 8만km에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그 다음에 부동액인데요.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해주면서 라디에이터와 관련 부품의 부식을 막아주는 역활을 해주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을 5:5로 맞춰 온도를 낮추고 점도는 높지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겨울철에 가장 중요하게 관리를 잘해야 할 소모품 중 하나가 '부동액' 이니 잊지마세요~!!
그 다음 눈이 많이오게되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게 와이퍼 & 워셔액 인데요.
눈이 내렸거나 앞 유리가 얼었을때는 바로 와이퍼를 작동하지 마시고,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가 있는 자동차의 경우엔 작동을 하여 어느정도 해동을 시킨 후에 와이퍼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가 없는 자동차의 경우엔 와이퍼에 신문지를 덮어 놓는것도 하나의 TIP
워셔액을 물로 보충하면 겨울엔 워셔액이 통째로 얼어 탱크가 파괴 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타이어 의 경우엔 스노우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사용이 어려우신 경우엔 뿌리는 스프레이형 체인도 있으니
미리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지금까지 겨울철 자동차 관리방법과 디젤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디젤자동차는 무엇보다 '예열플러그' 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고차를 구입하실때에도 '예열플러그' 교체여부 체크!
6만~8만km이내 교체시기 이니 숙지하셨다가 올 겨울철 안전운전 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