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ㅇㅂ애들이 왜 저런지 대충은 알거 같네요.
게시물ID : sisa_473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향커피
추천 : 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7 18:03:34
군 입대전에는 웃대인이었습니다.
웃대에서 학생증 발급할때 받아서 기뻐하고 그랬죠 ㅎㅎ

군대제대 후에 웃대는 왠지 유치한거 같아 4drip이던가? 낙타뭐던가?? 개드립이던가??
아무튼 그런사이트를 친구소개를 통해 들어갔었죠.

거기서부터 드립과 합성을 경험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는 ㅇㅂ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거의 이름도 몰랐을때고
저 위에 말한 사이트에서도 주로 디씨코갤이나 다른 갤에서 좀 웃긴 자료들을 퍼왔던거 같습니다.

그때당시 고 김대중대통령님 합성도 좀 봤던거 같고.. 
고 노무현대통령님 욕도 많이 봤었고..
전라도 비하도 종종 보이고..

저도 전라도 살지만
제 반응은 
합성을 보면 그냥 웃었고
전라도가 뒤통수를 잘친다는 등의 비하를 하면 
'안그런데 왜 저렇게 욕을하지?' 하며 그저 변호하거나 아쉬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제 세대에서는 지역감정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잘못된 합성등을 보며 '조금은 심하네' 정도였지 이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느낌은 거의 못받았습니다.
그저 말 그대로 드립이었고 유머자료였으니까요.
그러다가 ㅇㅂ도 소개받아서 잠깐 갔었는데 제가 저랑 좀 안맞다고 하니까 친구가 소개시켜준 곳이 오유였고
그 후론 오유에 상주하고 있습니다..ㅎ
벗어나보니 그곳의 냄새가 더욱 보이더군요.

그때 제 생각을 지금의 ㅇㅂㅊ 들에게 적용시키면 결론은
본인이 잘못한 것인지는 인지를 못하는데 ㅄ인걸 아는척하는 ㅄ인걸 모르는 ㅄ이다.
정도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