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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정치적 협량함을 비판한다 !
게시물ID : sisa_703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1/10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4/01 23:44:18
(존댓말 생략)

정의당은 
유권자 10%대의 지지율을 가지고도 
그것을 표로 연결할 정치적 토대가 없는 정당이다.물론 선거제도 때문이다.
(지지율은 평균 5%~8%, 서울에서 제일 잘 나왔을 때는 17%)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를 야권연대로 내줘야하는 것은 
대한민국 현실정치에서 운명과도 같은 일이다.

그렇다면 정의당은 
이 상황에서 정치적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정당투표를 통해 비례대표를 많이 확보하는 일이다.

문제는 얼만큼 확보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현행 제도에서 47명의 비례대표의원중 얼마를 가져올 수 있을까 ?

정의당은 47명의 비례의원에 최소한 과반수는 
가져올 꿈을 꿔야한다. 과반수라면 24명이다.

국민의 절반이 각각 여당과 야당을 지지한다고 볼 때,
그 과반수 24명은 야권지지자들이 몰아 줄 수 있는 
비례대표의 총량에 가깝다. (야권지지표 전체로 24~26명 정도 비례의원 당선)

그렇다면
정의당은 정당투표에서 정의당에 투표해달라는 메세지를 
국민들에게, 특별히 야권지지 유권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
지역구는 다 더불어민주당을 주더라도 정당투표에는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이다.

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교섭단체를 꾸리려면,
정당투표에 근거한 비례대표의원들을 많이 확보하는 수 밖에 없고,
그러려면 
야권표중 정의당 100%, 더불어민주당 0% 운동으로 야권표를 결집시켜야 
겨우 교섭단체를 확보하거나 조금 넘는 정도가 될 것이다.

정의당은
수도권에서도 정당투표는 정의당 !
호남에서도 정당투표는 정의당 !
영남에서도 정당투표는 정의당 !
충청-강원에서도 정당투표는 정의당 !
이것을 외쳐야 한다. 
특히 야권지지자들에게 지역구에서의 단일화와 양보에 근거해서 호소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투표율 0%,
새누리당을 제치고 정당투표율 1위
이것을 목표하고, 호소해야 교섭단체가 될 수 있다.

지금
정의당은 소소한(?) 약진에 만족하는 것 같다.
새누리당을 제치고 정당투표율 1위를 하겠다는 결기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정의당의 정치적 협량함을 비판하는 것이다.

야권지지표의 정의당으로 결집을 호소해서 
국회교섭단체를 목표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투표율 0%,
새누리당을 제치고 정당투표율 1위,
정의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이 최소한의 정치적 꿈을 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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