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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10시간은 수많은 진상이 오고감
게시물ID : humorstory_407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choby
추천 : 2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7 20:00:09
어제의 진상

요약용으로 스타 1 치트키를 제목으로 붙여보았다.

1. Show me the money
이틀전에 사간 2+1 상품에서 한개를 들고와서
돈으로 환불해달란다. 영수증 핑계대며 안된다고했다.
영수증을 우리가 안줘놓고 뭔소리냐했다.
달라고하면 우리는 세장까지도 쿨하게 뽑아준다

2. power overwhelming
30만원 한도 ATM에게 60만원을 두번에 걸쳐 받아놓고
ATM씨에게 수수료 2600원을 내 놓으라며 ATM을 내리치셨다.
ATM씨 얼굴 수술중이다.
당사자는 손도 멀쩡하다. 알콜은 대단하다.

3.black sheep wall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물건들의 위치를 요구하셨다
아직도 기억한다. 돼지바랑 후레쉬(소주)랑 라면이랑 커피요
말 딱 저기서 끝났다. 위치 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내가 다 찾아서 담았다.
커피는 어떤커피냐고 물어도 아 커피요 하더니
내가 보여드렸던 캔커피를 무시하고 믹스커피를 가져오셨다.

4.operation cwal
한손엔 담배가 있어 편의점에 들어가지 못하니 이 돈을 받고
담배를 내놔라 라고 하셨다.
당장 담배를 보충치 못하면 토니스타크가 전력이 떨어져 죽는 것처럼
그런 절박한 상황인것 같아 바코드도 안찍고 드렸다.
100원이 모자랐다. 그분은 사라지셨다

추가 진상들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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