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니어스에 재미들린 1人
4회전 암전게임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하나 있었으니....
드래프트로 팀을 결정 한다라고?
드래프트란 무엇인지 잠시 짚고 넘어가자
쉽게 말해 돌아가면서 한명씩 지명해서 팀을 구성하는 방법임. 가까운 예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축구나 농구할때 편먹는 방법임. 보통 젤 잘하는 놈 둘이서 한명씩 번갈아 가면서 자기가 맘에 드는얘 데려가서 팀을 먹잖음? 그런데 이게 웃픈게 거의 마지막쯤 가면 다 고만고만하고 운동 잘 못하는 얘들만 남게 되는데 여기서 진짜 최후에 남는 얘들이 있음.
저기 위에 빨간 네모에 들어가는 얘들 ㅋㅋ. 보통 쩌리나 깍두기로 불리는데 지니어스 예고편을 보다 갑자기 이 장면이 눈에 들어옴.
예고편에서 유정현이 '니~들 잘!먹고 잘살아!' 이러면서 우는듯 웃는듯 비난하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웃고있는 분위기나 말하는걸로 봐서 진지하게 배신당해서 맹비난 하는것 같진 않음. 뭔가 웃음이 나는 상황이라는 건데 위에 드래프트로 팀을 정한다고 한것 생각해보면,
서로 4명씩 두팀이 만들어짐. -> 남은 사람은 유정현과 1人 -> 먼저 선택권이 있는팀 4명이 상의함
-> 유정현 쩌리 취급 -> 유정현 빡침
의 상황이 아닐까 예상됨 ㅋㅋ
유정현은 4연승을 할 수 있을것인가 ^오^
57초 부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