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밤중에 한 남자가 술에 취한채 가로등 아래에 웅크려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있는 모습입니다. 그러자 근처를 지나던 한 경찰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무슨 일 있습니까?" ”집열쇠를 잃어버려서요” "곤란하게 됐군요, 제가 같이 찾아드리죠" 경찰은 그 남자를 도와 열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둘이서 아무리 열심히 찾아도 열쇠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 경찰은 그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정말로 여기서 잃어버린게 맞나요?" "여기가 아니라 저쪽, 여기보다 어두운 곳에서 잃어버렸는데 그곳이 어두워서 도통 뭘 찾을 수 있어야 말이지.. 그래서 여기 좀 더 밝은 곳에 와서 찾고있었소"
출처 ㅡ천직을 알려주는 심리학「天職がわかる心理学」(Nakagoshi Hiroshi저)작성자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