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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가 진행중인 강서병의 한정애 후보는 현재 당선 가능권에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03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아저씨1219
추천 : 25
조회수 : 190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4/02 0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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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무척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4.13 총선에서 한 명이라도 더 새누리당을 낙선시키고,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하는 일념으로 정성껏 쓴 글이오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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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강서병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민의당 김성호 두 후보간의 단일화가 불발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로서의 후보경쟁력을 결정하는데 있어 국민의당의 '당이름 빼고 여론조사하기'라는 기상천외한 주장을 듣고 "거.. 참.. 안철수.. 골때리는구만.. "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렇게 당의 이름을 걸고 경쟁하는 것이 자신없으면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왜 국민의당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것은 차치하고 저는 오늘 강서병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는 한정애 후보의 장점과 경쟁력, 당선 가능성에 대해 뜬금없는 추측과 예단이 아닌 근거를 갖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잠깐 드리면 저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녹색당을 지지하는 51세의 유권자로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가 지역구로 출마하는 강서병 선거구중의 하나인 화곡4동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기동물 구호단체인 팅커벨프로젝트 대표입니다. 저희 단체는 설립한 지 만 3년 되었으며 회원수는 4,600명입니다.
 
일전에 한 번 오유 동물게시판에 저희 유기동물 입양센터에 대해 소개드려서 베오베에 간 적이 있었고 지난번 필리버스터 때 '50대 아저씨인 저의 6월 항쟁, 제가 필리버스터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제 소신을 소개한 글이 베오베에 가기도 했습니다. 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링크
 
① 화곡동에 있는 팅커벨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소개합니다.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1267&s_no=231267&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E%85%EC%96%91%EC%84%BC%ED%84%B0
 
② 50대 아저씨인 저의 6월 항쟁, 제가 필리버스터를 지지하는 이유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3534&s_no=233534&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50%EB%8C%80
 
 
02.jpg
작년 여름에 저희 팅커벨 유기동물 양센터를 방문해서 자원봉사를 하던 한정애 의원
사진속의 강아지는 한쪽 눈을 잃은채 버려진 유기견 희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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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노사모를 인연으로 결혼을 하게된 한정애 후보
 
저는 한정애 후보를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출마했던 그 시절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30대 중반의 직장인이었는데, 후단협이 노무현 후보를 계속 흔들어대고, 김민석이가 정몽준의 품에 안기면서 배신 때리고 탈당한 후에 열받아서 노사모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 성향의 정치웹진인 서프라이즈에 '산맥처럼'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서프라이즈를 했던 분이라면 제 닉네임을 기억해주실 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때 당시 한정애 후보는 영국 노팅험 대학교에서 산업공학박사 과정을 공부할 때인데 영국 노사모의 주축 멤버 중에 한 분이었고, '영국에서'라는 닉네임을 쓰며 서로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정애 의원은 런던에서 노사모 활동을 하던 중 해외 노사모 게시판에서 어떤 사안으로 논쟁을 하다가 일본 노사모 활동을 하는 한 분을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 분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특수영상기법으로 박사과정을 준비하던 분으로 '강하리'라는 닉네임을 쓰던 일본 노사모의 주축 멤버였습니다.
 
두 분은 그렇게 인연이 되어 알게 되고, 서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서로 얼굴도 한 번 보지 못하고 오직 글과 닉네임만 알고 있던 차였는데 그렇게 사랑에 빠지면서 그분께서 한정애 후보에게 '결혼하자'라고 하니까 지금 남편이 되신 분에게 이렇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 이렇게 서로 얼굴도 모르고 좋아하다가 무슨 결혼을 하냐. 나중에 직접 만나서 실망하시면 어떻게 하냐?" 라고 말이에요.
 
그랬더니 지금 남편되신 분께서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얼굴 따위는 볼 필요도 없다. 노무현을 좋아한다는게 곧 보증 수표다."
 
이렇게 두 사람은 노사모를 인연으로 알게되어 2002년 12월 19일 함께 노무현 대통령 당선의 기쁨을 누리고, 2006년 12월에 결혼하였고 지금 강서병 지역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한정애 후보에게 남편은 '개혁적 마인드를 함께 공유하며 언제든지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라고 합니다.
 
■ 김한길이 대표하던 시절에 대변인했던 것에 대한 오해와 루머.
 
저는 얼마 전에 문재인 팬카페에 가입했는데 어떤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정애 후보 지역구에 산다는 한 회원분이 "자기는 잘 모르는데 한정애 후보가 민집모냐? 어떤 사람이냐? "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글 밑에 덧글들을 보니 너무 오해에 근거한 덧글들이더군요.
 
그래서 한정애 의원은 노무현의 친구이자 동지인 문재인 의원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왜 그런 오해를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보니 과거 김한길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하던 시절에 '당 대변인'을 했던 이력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김한길에 줄을 섰다느니하는 오해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한정애 의원의 보좌관한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보좌관이 "당시 김한길 대표가 뭔가 자신의 이력을 커버할 수 있는 개혁적인 여성 전문가를 대변인으로 앉히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한정애 의원도 같은 당의 일이니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변인을 하게 된 것이죠. 김한길 의원과는 그것 이외에 별다른 인연은 없습니다. 김한길 라인이니 하는 것은 전혀 근거없는 얘기에요"
 
이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군요. 그 누구보다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해서 노사모를 인연으로 결혼을 한 한정애 의원이고, 그 남편이 얼마나 야무지게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며 개혁을 지지하는데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한정애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동행 유세단으로 함께 활동하기도 하며 문재인 의원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는 분입니다. 
 
" 나는 그 전에 문재인 후보를 따로 만난 적은 없었다. 동행유세단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문재인 후보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다. 선해보이는 얼굴이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또는 토론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가 자신만의 원칙과 굳은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 한정애 의원의 자서전 하얀봉투중에서 발췌 -
 
제가 2002년 대선을 훌쩍 넘어 13년이 지난 작년에 우연히 유기동물 구호활동을 하다가 한정애 의원을 만나게 되서 다시 교류를 하게 된 것도 바로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했던 서프라이즈 활동을 했던 것이 이유였으며, 지금처럼 너무 바쁘기 전에 가끔 대화를 나누면 한정애 의원의 개혁 마인드는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의원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 한정애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일처리 실무 능력과 산업공학박사 출신의 여성 전문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13년만에 한정애 후보를 다시 만나게 된 후부터 그분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하고 있는 유기동물 구호단체 일과 관련해서 이 분이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고 무척 좋아하다보니 국회 동물복지포럼의 38명 국회의원 중 한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포럼에서 동물단체 대표자격으로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함께 싸워나갔던 인연으로 알게 되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하고도 연관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자주 교류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신뢰가 가는 것은 이 분의 일처리 능력입니다.
 
한정애 후보는 대학 졸업 후 공채를 통해 산업안전공단에 합격한 후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던 여성으로 시작해서 자비로 영국 노팅험의 노팅험대학교에 유학을 가서 산업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동분야의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국회의원까지 된 분입니다.
 
한정애 후보는 대학은 다르지만 저와 같은 학번 동기인 85학번인데 그 당시는 공대에 여학생들은 거의 눈을 씻고 찾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예전 한 때 TV CF 광고를 통해 우스개소리처럼 알려졌던 '공대 아름이'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100명당 1명꼴의 여학생이 있던 공대 풍경을 잘 묘사한 CF였죠.
 
아무튼 한정애 후보는 그렇게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안전공단에서 남자 현장직이 한 명도 없을 때 현장직을 자원해서 처음 일하게 되었고, 또 직장 생활을 하다가 산업공학을 현장에 조금 더 밀접하게 접맥시키는 것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 런던까지 가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분입니다.
 
한정애 후보의 전공은 "공구의 사용과 손목자세가 상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매우 공학적이고 구체적인 노동 안전을 담보하는 전문 분야입니다.
 
그후 국회에서 최우수 의정활동을 한 분중에 한 명인데 한국 NGO 협회와 대한기자협회가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회의원' 으로 선정된 일잘하는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유기동물 구호단체의 대표로서 한정애 의원에게 '유기견 대량 발생의 근본적 원인인 대규모 불법 번식장(퍼피밀)의 규제 입법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함께 의논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정애 후보가 당선되면 20대 국회에서 그 일을 잘해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정애 후보의 '하얀봉투'라는 자서전을 읽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 대표의 자서전도 재밌지만, 이 분의 자서전은 저와 동시대를 살아나간 제 또래의 자서전인데다가 직장 생활의 리얼리티가 정말 잘 살아 있어서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거기 보면 산업안전공단에서 남자들만 현장 근무한다는 그곳을 본인 스스로 자원해서 현장 근무할 때의 이야기들과 일처리하는 이야기들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정말 깔끔 명료하게 일처리를 잘하더군요.
 
 
 
20160321_140236.jpg
강서구 등촌동 사거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 선거캠프.
며칠 전 화곡동 입양센터 출근하다가 차안에서 찍은 사진.
  
 
 
■ 한정애 후보의 운명을 바꾼 '하얀봉투' 사건
 
한정애 후보의 자서전 제목이 '하얀봉투'입니다. 그래서 왜 자서전 이름을 하얀봉투로 지었을까?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직장생활 초년 시절 산업안전공단에 현장직으로 실사에 나갔을 때 영세 제조업체 사장님이 높은 분이 나왔으니까 거친손으로 '하얀 봉투'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아마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것 없으니 잘 좀 봐달라는 얘기겠지요.
 
그 제조업체의 안전관리를 점검하러 갔던 한정애 후보는 몇 가지 안전에 조금 더 주의를 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은 있었지만 그렇게 봉투까지 받을 이유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 영세제조업체 사장님께서는 의례히 관(혹은 감독 기관)에서 나오면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 그 때도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 때 한정애 의원은 20대 중반의 젊은 여성 직장인이었고, 산업안전공단은 단지 보람을 갖고 일하는 직장이었을뿐인데 그렇게 '하얀봉투'를 내미는 그 분의 거친 손을 보면서 너무도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분의 손과 마음이 다치지 않게 어떻게 거절을 할까 잠깐 생각하다가 
 
"사장님, 이건 정말 제가 받은 걸로 할께요. 그 마음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여기 직원들에게 수박이랑 음료수를 사서주세요. 그러면 제 마음은 그걸 받은걸로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정중히 거절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평생 기계밖에 모르고 고생을 해온 그 분의 거친 손이 자꾸 생각나서 눈물이 흘렀고, 그 때 그 하얀봉투를 그렇게 거절했던 것이 평생의 마음속의 다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그 글을 읽고 영업직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입장에서 그런 일들이 너무도 비일비재해서 그것이 그렇게 마음 속에 오랫동안 간직할 일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영업하면서 계약을 따기 위해 정말 간도 쓸개도 다 빼주고 별의별 일을 다해봤거든요.
 
하지만 저와 동시대를 살아온 여성 직장인으로서의 한정애 의원에게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흔했던 그런 일들 중에 하나가 평생을 가슴에 담아두는 일이 되었고, 현장 노동자 생활 수십년을 일했던 그 거친 손의 제조업체 사장님의 그 손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것이 국회의원 생활을 하면서도 내내 마음을 삿된 유혹으로부터 흔들리게 하지 않는 굳건한 좌표라고 하더군요.
 
■ 강서병 지역에서의 한정애의 당선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아래의 표는 전에 오유의 어떤 분(닉네임을 까먹었습니다. 죄송)께서 서울의 각 선거구별로 여당 : 야당 성향의 유권자를 조사해서 올린 통계인데 매우 유익해서 제가 강서병 지역만 캡쳐해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는 것처럼 강서병은 여권 성향 44.07 : 야권 성향 55.93 일정도로 야권 성향이 우세합니다. 강서구이지만 서울의 강북 지역과 거의 유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의 추미애 후보 지역구인데 그곳과도 거의 비슷한 투표 성향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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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유권자 성향 분석표 (2014년 지자체 선거 광역의원 기준)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강서병은 야권 성향이 강한 곳이며, 한정애 후보는 이번에 갑자기 그곳에 출마하게 된 것이 아니라 그쪽의 지역기반을 무척 잘 닦아 놓고 있던 중입니다.
 
그래서 그쪽 지역에서 인지도 및 지지도가 무척 높은 편입니다. 새누리당과 일대일 대결구도라면 거의 10% 정도는 압승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 국민의당, 정의당이 함께 나온 상황에서의 여론조사는 40(새누리 유영) : 40(더불어민주당 한정애) : 10(국민의당 김성호) : 10(정의당 김종민) 정도의 비율입니다.
 
물론 야권 단일후보로 나오게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선거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야권 성향이 강한 지역의 특성상 표가 당선 가능한 후보에게 몰리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후보들에게는 죄송한 얘기이지만 이번에 이쪽에서 끝까지 완주한다고 하더라도 5% 이상 득표받기는 힘듭니다. 물론 정의당의 정당비례 득표율은 그것보다는 높아서 10% 정도 예상합니다.  국민의당 정당득표율은 3% 미만 예상.
 
지난 3월 22일에 있었던 한정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지역에 있는 시민단체 대표 자격으로 직접 참석을 했는데 정말 와글와글 북적북적 대단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그곳에 온 사람들의 면면과 표정이었습니다. 직접 유권자인 기층의 풀뿌리 조직에서 얼만큼 참여를 했으며, 그분들이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강서병은 더불어민주당이 이긴다."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 이유는 기층의 풀뿌리 조직이 거의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에 사는 호남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호남향우회 분들이 회장부터 시작해서 무척 많이 오셨고, 강서구에 상당히 많은 유권자 분포를 갖고 있는 충청 향우회에서도 회장님 비롯 임원들이 거의 오셨습니다. 게다가 생활속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배드민턴연합회, 시장상인연합회에서도 전부 다 오셨더군요.
 
그러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고, 새누리당에 맞서 한 석의 소중한 의석을 쟁취할 후보로서 한정애 후보를 주변에 강서구에 사시는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한정애 의원 선거사무소에 직접 방문은 못하시더라도 공식 블록, 페이스북, 트위터에 가셔서 응원 덧글 한 줄만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의 홍수 속에서도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
 
한정애 의원 공식 블로그
: http://www.hanjeoungae.com/category :응원 메시지 한 줄 남기고 오는 센스 ~ 
 
 
 
20160322_155758.jpg
500여명 이상 참석하여
지역의 유권자 풀뿌리 조직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낸 한정애 후보의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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