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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0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에꽂힌칼
추천 : 13/3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6/04 15:49:57
李대통령 "北 핵포기시 획기적 지원하겠다"

 미 정부 고위대표단 접견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획기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 왔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한중인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 등 미 정부 고위 대표단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2차 핵실험, 단거리미사일 발사에 이어 ICBM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과도 협력하여 단합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주변국들이 한 목소리로 북한을 설득해야만 북한 핵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오마바 대통령 취임 이래 한미 정상간에 긴밀한 의견교환이 이뤄져 왔으며 오는 16일 워싱턴 개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를 포함해 양국 관심사에 관해 오바마 대통령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획기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며 북한이 지금이라도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는 동시에 핵을 포기할 경우 전향적 태도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청와대측은 이에 대해 "대통령의 실용적이고 유연한 대북관을 거듭 밝힌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할수록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특히 한국이 북한 핵실험 직후 PSI에 참여키로 한 것은 비확산 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에 강력한 협력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부장관은 또 "북한이 과거와 같이 도발을 하고 나서 다시 협상을 통해 자기들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면 오산이며 미국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중국의 입장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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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이런 새끼는 국가보안법으로 쳐 집어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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