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안으로 장기출장중인 남징어입니다.
벌써 4탄까지 왔네요.다 베스트를 가서 기분이 매우좋네요^오^
아프던 허리는 다행히도 별탈없이 싹 나았는데 문제는 일거리가 너무 많네요.
3주만에 주말에 쉬는듯합니다.이제 시작해볼까요^^
ㅁㅐ일매일 요리쪽만 올려서 이번엔 간식으로 시작합니다.
중국대형마트에 가보면 진짜 초콜렛이 많습니다.킨더가 거의 우리나라 과자코너반만큼 차지하고있고
도브나 뭐 각종 외국 초콜렛이 많습니다.워낙 초콜렛을 좋아하는지라 킨더도 가끔 사먹곤 하지만 살이찌는지라 자제중입니다.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죠.그래서 마트갈때마다 저 네슬레 초코바를 사옵니다.
24개가 든것이 24원(4300원)뿐이 안합니다.하나당 200원꼴이죠.진짜 거저입니다.근데 맛은 뭐...맛있습니다.ㅠ
ㅈㅜㅇ중국음식기에 면빠지면 섭하죠.저번에 올렸던 면과 비슷한종류인데 여긴 좀 제대로된 식당이고 나름 근처에선 맛집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맛은 뭐 so so...그냥 먹을만한 정도?매콤한 고기볶음하고 기름에 비벼서 먹는데 매콤하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ㅅㅔ세번째 음식은 길거리간식입니다.이것도 저번에 올렸던 젠삥과 비슷한종류인데 이건 좀 얇은 빵종류로 싼것입니다.
12시에 현장 들어가기전 좀 출출해서 먹고 들어갔는데 8시에 나와서 배고팠던 기억이 나는 사진입니다ㅠㅠ
맛은 그전에 먹었던 젠삥과 비슷합니다.매콤하고 계란후라이들어가고...뭐 대부분 이런식입니다.
ㅎㅓ허허...짜장면과 탕수육입니다.제가 사는 숙소 근처에도 한국식당이 참 많지만 한국식 중화요리집은 없는게 흠이네요.
한국에서도 탕수육을 무지 좋아했는데 1달간 못먹으니 향수병같은것도 생길지경이었습니다...
현장에 가던중 정통 중화요리라는 한글간판을 보고 기뻐서 한걸음에 달려가서 먹었습니다.
존맛 꿀맛 개마슈ㅠㅠㅠㅠㅠㅠㅠㅠ맛있습니다.가격도 착해서 자주 찾아갈듯합니다.
마지막은 제가 만든 삼겹살김치볶음입니다.아무래도 숙소생활하는데 급식은 없고
매일 한국 식당밥 먹기도 가격이 부담스럽고 해서 자주 해먹습니다.
삼겹살이 진짜 싼데요.집앞 시장에서 삼겹살 1근을 사면 한 25원정도 합니다.저 위에 초코바가격이랑 비슷하죠?
김치랑 사다가 양파넣고 볶아주면 뭐....이맛이 천국입니다.
숙소에 저포함 총 3명이 사는데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제가 요리사를 맡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설겆이는 면제입니다.
오늘도 말재주가 없어서 재미없는 글만 주절주절 썼네요.다음주에도 많이 사진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주말 잘쉬세요. 在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