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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선때와 선거분위기가 비슷하네요
게시물ID : sisa_703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플맨
추천 : 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02 12:38:06
일선에서 선거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지지자의 눈빛, 악수할 때 반응 기타 여러가지 스킨십, 호응도를 통해 열기를 확인합니다 

이번 선거의 초반 분위기는 여러모로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구도를 보면 야권이 분열된것만 빼고는 2010년 지선때와 분위기가 비슷해 보입니다 

우선 새누리의 막장 공천, 비박 찍어내기 역풍으로 수도권의 콘크리트 지지층의 충성도가 많이 약해졌고 더해서 박근혜 3년의 경제파탄은 노년층에게도 영향을 미쳐(폐지값 폭락) 예전만큼의 결집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죠

친이, 친박으로 나뉘어져 다투던 2010년의 한나라당의 상황과 많이 닮아있죠 하지만 야당의 상황이 간철수와 국부당 모리배들의 패악질때문에 수도권에 후보가 난립중이라는걸 감안하면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지요 

결국 야권지지자들의 집단지성을 믿어야 합니다 간철수와 국부당의 본색이 밝혀졌기에 화이트칼라, 학생, 호남출신 수도권 유권자들은 결국 더민주로 결집할거라고 예상합니다 남은 바닥민심이 중요한데 박근혜가 막바지에 어떤 메세지를 보낼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선거는 새누리의 수도권 결집력이 콘크리트 지지층(35~40%) 내에서 머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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