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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어든칼럼 | QPR서 행복한 박지성-'티아라 사건'에 부쳐
게시물ID : star_70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탁틱톡
추천 : 3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2 11:11:31

듀어든 | QPR서 행복한 박지성-'티아라 사건'에 부쳐

존듀어든
기사전송 2012-08-01 15:25

나도 한때는 티아라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소녀시대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화영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곳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개인적으로는 화영이 티아라 최고의 ‘프리티 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룹 내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추측이다!) 이유가 어쨌건 간에, 동료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방법은 팀을 떠나는 것뿐이다.


QPR로 이적 후 한층 밝아진 박지성.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영은 박지성의 처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박지성은 다른 이유 때문에 맨유를 떠났지만, 어쨌거나 떠났다는 사실은 객관적인 팩트다. 그리고 지금 박지성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TV에 나오는 그의 모습과 뉴스를 보면 그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중략..


예전 칼럼에도 썼지만, 나는 박지성의 QPR행에 좀 실망했었으며 지금도 비슷한 마음을 갖고 있다. 어느 리그가 됐건 더 나은 팀에 갈 수 있는 여력이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지난 2년 동안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QPR은 내가 기대했던 팀이 아니지만 박지성이 그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니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 가끔 우리는 축구 선수들도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지금까지는 박지성의 QPR행이 좋은 모습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그가 시즌 종료 후에도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할 뿐이다.

마무리는 다시 티아라 이야기로 돌아와서, 화영도 박지성처럼 자신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새 팀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티아라 탈퇴는 재앙이 아닌 최고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전문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801n21425



듀어든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소시 - 티아라 - 박지성을 어우르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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