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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이제 거진 물건너간듯 하네요...
게시물ID : sisa_703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당히살자
추천 : 1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02 16:15:05

천유진(?) 앞부분 들어보니까,

정장선이 사태가 영 안 좋으니까 박준 잡으러 다닌다네요...

박준은 정장선 피해 다니면서 "이번엔 양보하지 않습니다" 라면서 후보 소개하고 다닌다 하고...

목줄을 채우지도 못 할 미친 개를 풀어놓는 것부터 지도부가 빠가사리였음을 여실히 드러내주네요...

연대는 물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이미 안 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 같고...

막판에 정의당이 대의를 위한 희생을 감수해줬으면 하지만 확실히 책임은 더민주에 있는 게 사실이니까...

4월 4일까지는 어떻게든 해보다가, 4월 4일 이후에는 연대없이 가는 수 밖에...

아무튼 이번주동안 계속되는 연대제의로 인해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많이 깎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의 앞뒤도 맞지 않고, 이기적인 모습도 너무 많이 보여줬으니까요...
생떼 쓰는 정당에 누가 표를 주고 싶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정의당이 노원 병만은 진짜로 물러줬으면 합니다만...

한 두 석 얽힌 게 아니라 여러 곳이 맞물려 있으니 유권자의 정무적 판단을 기대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만약에 이번 선거 잘 치르면 진짜 유권자들이 현명한 겁니다

큰 기대는 이미 저버렸고, 크게 지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선거 이후 아주 파격적인 야권재편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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