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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관람후기(스포)
게시물ID : movie_22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월
추천 : 0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01:33:03
 
 
음... 그냥 평범한...아니 빨리 내려갈 영화였어요.
 
카메라가 너무 정신없이 돌아가더군요.
 
자동차 추격씬할 때 눈이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매트릭스2의 추격씬처럼 매끄러운 씬을 좋아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어요...
 
결투씬도 너무 이리저리 돌리시더라고요.움직임으로도 얼마든지 역동적일 수 있는데...
 
 
 
 
캐릭터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올린 관람후기를 살펴봤는데 단체로 중2병에 걸렸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ㅎㅎ 
 
전 여기자가 너무 거슬리더라고요.
 
사실 캐릭터 개연성을 걸고 넘어지자면 태클할 곳이 정말 많군요.
 
북한 사투리도 어색했고,적 탈북자들은 뭔가 할 것처럼 보이더니 순살이에요.
 
특히 좀 화났던게 마지막 분은 뭔가 비장의 카드인가 긴장했는데 3분을 못 넘겼어요! 장난해요?
 
 
 
 
 
또한 제가 법대생이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목도 맘에 안들었어요.
 
제목이 용의자 잖아요?
 
우리나라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특공대 분들은 재개발 지구 옥상에서 총을 잘 쏘시더군요.
 
'쏴서 죽였는데 범인이 아니면 어쩔꺼야?'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오늘 친구들이 같이 보자고 하지 않았으면
 
변호인을 한번 더 보는게 나았다고 생각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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