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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4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Y
추천 : 0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2 19:27:30
얼마 전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집 앞 편의점에 들러 콜라를 사갔는데
카운터에 계신 분이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명찰을 보니 알바는 아니고 점주라고 돼 있었는데... 점주라는 호칭을 봐선 20대 초반은 아닌 것 같았지만 (본인은 22) 그래도 용기 내 보고 싶은 마음에 항상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콜라를 사갔습니다ㅋㅋ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수법ㅋㅋㅋ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물건 사가기 를 시도 한거죠ㅋㅋ
제가 지금 머리도 탈색을 해서 평범한 색은 아닌지라 확실히 기억에 남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ㅋㅋ
무턱대고 계산 할 때 연락처를 물어볼까 했는데 손님들 때문에 타이밍도 잘 안났고, 초면에 바로 연락처를 묻는건 혹시 남자친구가 있다면 큰 실례이기도 하고 적잖이 놀라실 것 같아
어제 결국 쪽지를 적어 전해드렸는데 오늘 이 시간이 되도록 연락이 없네요 하하..
남자친구가 있다. 죄송하다. 라는 연락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인데 감감무소식이네요ㅠㅠㅎ
역시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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