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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4..의 소름돋도록 명쾌한 예시..
게시물ID : drama_6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프링
추천 : 5
조회수 : 16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04:26:27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했어도..
 
늘상 싸우져?
 
하다보니 그렇게된것아니냐..그럴수도있지..넌 그런것도 이해를 못해주냐..
 
사랑하긴 하는거냐..등등
 
누군가가 나서 중재라도 할라치면..너도 연애해봐라..결혼해봐라 그렇게되나..이렇게 다들그렇다라는 식으로 넘어가게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게 유야무야 해결된것처럼보여도..그것은 쌓이게되고 나중에 폭발하고 결국 헤어짐의 수순을 밟게됩니다..
 
지나고 돌이켜봐도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는 깨닫지못합니다..단지..서로에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식으로..수박겉핥기식으로 깨닫고는
 
또다른 사랑이 시작되도..똑같은일은 반복될뿐..
 
지금까지 나온 우리나라 드라마를봐도...싸우고..헤어지든..더 단단해지든..명쾌하게 이유를 설명한것은 보지못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응4에선 다릅니다..
 
그시절 모두가 했을법한 연애이야기를 담고는 있죠...(첫사랑이랑 결혼한다는 설정들은 좀..현실적이지못하지만..순수하기만한 연애도 비현실적이고)
 
싸우게되는 시작..오해가 쌓일수도있는 시작을 응4에선 이렇게 표현합니다
 
 
 
쓰레기 엄마가 지방에서 건강검진받을려고 올라오져
마침 쓰레기가 돌봐야하는 환자가 있어서 자리를 비울수가없구요
그때 쓰레기는 다른 남자 동료에게 부탁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동료는 그환자는 날 싫어해서 난리난다 난 안된다 그러져..
발을 동동 거리던 그때..
 
여자동료가 그러져..내가 엄마 모시러 갈테니 네가 환자를 돌봐라!!!
 
그때..
 
우리나라 대다수 남자들은 어떻게합니까..?
 
첨부터 여자동료에게 부탁하거나..그순간 그래? 고맙다..담에 내가 밥살게....하죠..
 
그런데 우리의 쓰레기는 뭐라합니까?
 
네가 왜?
 
남자동료에게 아니그냥 네가 이번만좀 도와줘 내가 다책임질테니까..
 
이것입니다..
 
첨부터 확실하게 선을 그어놓기때문에..나중에 문제가될일은 없어지는겁니다..
 
만약 우리나라 대다수의 남자처럼 했다면 어땠을까요?
 
어머니를 모시고 온 나정이와 마주치겠죠..알게되든 모르고 넘어가든..
 
이것이 연애방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20회에서 그 여자동료가..애매한 감정을 보이긴했지만..한회남겨놓은 상황에서..더 무슨 오해가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잘마무리되었으면하고..연애하시는분들..첨에 잘하세요..아무것도아닌건 정말 아무것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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