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번을 찍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국민이 야당을 버리면 여당이 국민을 버립니다”라며 “이번에 2번을 찍지않으면 대선때도 3번 대선후보가 나올겁니다”라고 했다.
정 의원은 “두명의 야당대선후보가 나오면 정권교체는 물건너 갑니다”라며 “총선단일화도 거부하는데 대선단일화를 하겠습니까?”라고 했다. 앞서 ‘나는 노무현이 좋다.’라는 글에선 “나는 독재와 맞서 싸운 운동권 경력이 자랑스럽다”라며 “ 6월항쟁으로 대통령직선제 쟁취했다. 나는 지역감정과 맞서싸운 노무현을 존경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원칙과 상식이 실종된 지금 더더더 노무현이 그립다. 나는 친노운동권 출신이다. 뭐가 문젠가?”라고 되물었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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