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질문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제 차량을 긁은 경우가 없어서 이런 경우는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어제 낮에 차를 쓸 일이 있어서 아파트 주차장에 갔더니, 차 앞유리에 메모가 있더라구요.
"어제 밤에 차를 빼다가 왼쪽 범퍼 밑 부분을 약간 긁은 것 같다. 연락주시면 처리해드리겠다. 죄송하다. 000-ASKY-ASKY" 이렇게요~
그래서 실제 차(차량은 검정색 K5입니다) 밑 범퍼 부분을 보니 하얗게 기스 자국(3줄 정도)이 좀 있더라구요. 차가 눌린것도 아니고, 뭐 큰 손상은 아닌거 같은데, 보려고 하면 보이는 정도? 공업사에 이런일로 맡겨본적이 거의 없어서 실제 수리를 맡기게 된다면 얼마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고, (살짝 도색만 하면 되는건지.. 범퍼를 갈아야 되는건지..(찌그러짐은 없는것 같아 보여요))
그냥 왠만한 기스 그런거는 그냥 무시하고 타거든요.
보험은 들어놓았지만, 수리를 크게 맡겨본적도 없고 해서,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1. 그냥 사고처리 하시라 하고, 보험 처리한다고 하고, 공업사 가서 맡기면 되는지.?
2. 뭐 그냥 몇 만원만 받고 알아서 처리하겠다~ (할증이나 할인때문에 보험처리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이렇게 한다고 하는거 같아서...)
3. 그냥 쿨하게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같은 주민끼리!!! ㅠ.ㅠ (직접 수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