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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474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J깽판
추천 : 3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8 13:21:10
안녕하세요 2일후7살이되는 예비고1입니다.
2년전 제가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게된날 누나가
저에게 오유를 추천해주었습니다. 당시 그때까지만해도
정치에는 관심없었고 그저 사람들이 말하는데로 모든
대통령들은 전부다 병신으로 봤습니다. 부에 눈이멀면
어떻게되는지 생각하면서 자라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흐르고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부엉이바위에서 자살하신 노무현대통령님을 보고싶어
졌습니다.
그렇게 mb가 당선되고 광우병, 4대강에 박근혜가 당선된후
그때서야 저는 이번에 터진 불법선거랑 철도민영화에대해
말로 다할수없는 분노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다른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직 어린나이잖니,
대학생때하렴','그러다 잡혀간다'라면서말이죠.
어제 가족들에게 촛불집회에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당황하고 반대하는 분위기였지만
이태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한번 부탁드렸습니다.
아버지랑 할아버지도없어서 제가 가장이라 제가 다치면
안됀다고하시지만 이내 저를보고 허락해주셨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누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싸워서 민주주위를 다시 되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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