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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만의 의식 들어갑니다
게시물ID : sisa_704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완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3 0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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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하실 때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한명숙 국무총리님이 감옥가실때도 너무 침울했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님이 당해산 판결받고 대법원 나오실때 말로 그 형용할 수 없는 표정보고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던지..

제가 사는 지역은 새누리가 초강세인 지역이라 지역구는 바라지도않지만(물론 지역구 투표도 2번으로.. 혹시나..)  비례를 위해서 제 친구들 다 동원해서 갈겁니다.

근데 왠 의식이냐구요? 너무 불안해요
부정개표도 그렇고 선동하는 여론조사도 그렇고 몇몇 편향된 언론도 그렇고
이번 선거에서 지면 분명히 문재인 대표님 대선가도가 가시밭길이 될게 뻔한데 우리 문재인 대표님이 혹여 그렇게 되면 이제 저는 누구한테 기대야되는지..ㅠㅠ
그땐 정말 이민을 생각해볼 것 같네요

꼭 투표하고 친구들 투표장에 다 같이 가요
참관인 하시는 분들 매의 눈으로 끝까지 초심유지하셔서 지켜봐주세요
오유 보면서 좋은 의견들 정말 많던데 그런 꿀팁(?)들은 의원님에게 멘션이나 선거사무소로 연락해서 어떠냐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꼭 이번 총선 대승까진 아니더라도 승은 합시다
불안해서 의식이라도 지내야할 것 같아요 

혹여 총선 지고 나면 문대표님 양 어깨 축 처질까 너무너무 두렵고 불안하고 상상조차 하기 싫어요


아.. 국민의당이 너무 싫어지네요
Ahnlab 프로그램 다 지워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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