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가슴작은데 A컵 꽉차는정도이고 심각하게 수술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철판은 아니에요
그래도 에이컵이면 작은거죠
평소에도 가슴 큰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작은 가슴에대한 컴플렉스도 엄청 심해져서 가슴 커지는 방법 이런거 수도없이 다 꿰고 노력하고 기구같은걸 사고 해도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걸 어케..
그런데 지금 제 친구랑 셋이 노는데 제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얘기를 하던도중 자기 가슴이 비컵이라 남친이 가슴수술한게 아니냐고 오해를 했다 이런이야기가 나왔는데 대뜸 옆에있는 제 남친이 "ㅇㅇ야 진짜 그냥 가슴큰게 느낌이 너무 궁금한데 한번만 만져보면안되?ㅋㅋㅋ" 라고 장난식으로 얘길하더라구요 ㅋㅋ..
제친구가 야 장난치지마 ㅋㅋㅋ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제 남자친구가 장난반~진담반~~ㅋㅋㅋ 이러더라구요..ㅋㅋ참나
4년이나 사귀고있는데 저랑만 지내다보니 다른여자가 궁금하고 가슴큰 여자가 궁금한건 어쩔수가 없나보네요..ㅋㅋ 제친구 잠시 화장실간사이에 가슴큰거 호기심갖지말고 그냥 가슴큰여자랑 사귀라고 했드니 미안하다고 말실수였다하는데 분명 이런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꺼는 엄청 크다고 생각해서 저한텐 자신만만하다고 생각하네요..ㅋㅋ 저는 대기업다니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학생에 군인입니디. 저는 배경안보고 사랑만 보고 4년동안 일편단심인데 자꾸 이러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차로 학교데려다주고 집대려다주고 다 하고 제 모든걸 다 주는데도 이런데서 저는 너무 자존심상하고 화나네요 에휴 이런건 절대 안변하나봅니다 실망하는 느낌이 너무 억장이 무너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배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너무 속상해요.. 주저리 주저리 친오빠들같은 오유 고게에 주절거려보았습니다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