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서일본은 민영화 된 이후에 여러 철도기업들과 경쟁을 하게되는데요 
열차를 고속으로 운행하고, 가격을 낮추면서 경쟁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문제의 발단이 되었어요
이용자들은 빠르고 값싼 철도를 이용해서 좋아했지만 기관사들에겐 큰 독이 되었어요
시간표는 초 단위로 빡빡하게 짜여졌고, 경력이 높은 기관사들보다는 초보 기관사들을 열차 운행에 내보내고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 경우 '일근교육'이라고 하며 엄청난 압박이 들어갔다고 해요
그러던 도중에 경력 11개월차인 초보 기관사가 시간표를 지키지 못하게 될 상황이 오자 열차 지연을 막기 위해 고속주행을 하다 사고가 납니다
사망자는 107명, 부상자 572명의 대형사고가 일어나죠. 사기업간의 경쟁속에 일어난 비극이 아닐까요
 
민영화를 해서 좋은점만 있으면 정말 상관이 없지만, 제가 봤을땐 좋은점은 소수고 나라에 있는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부담만 더해질거같네요 
일본철 이용하면서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고 한국 돌아오면 항상 싸게싸게 이용하는 지하철때문에 정말 감사하면서 살았는데 민영화라니 이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ㅠㅠ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문제시 삭제할께요 
 
 
 
쭉빵익친에서 퍼옴!
2차출처: http://m.blog.naver.com/7547976/12020369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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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오유를 알고 민망하지만 고2때 처음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대구토박이 보수적인 아버지와 많이 다퉜네요. ㅠㅠ
그래도 아빠의 의견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위해 열심히 자료 수집중 이예요! 
저번에 베오베에 고1 이쁜학생이 1인시위 하는거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도 이제 열심히 활동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