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위때 하얀패딩입고있던 학생입니다.
시위날인 28일, 비염때문에 매주 가야하는 비염전문
한의원이 있었습니다. 집회때문에 빨리진료해달라
말했더니 원장님께서 갑작스레 핫팩 30장을 선물
해주셨습니다. 10만명분들께 모두 드리지못하는점이
아쉬웠지만 이 핫팩 30장으로 한사람이라도 따뜻하게
시위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혹시나 그때 못나눠주었던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위참가에 허락해주신 나의 가족들과,
핫팩 30여장을 선물해주신 한의원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분들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박근혜를 타도하고 민주주의를 되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