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입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반도체 엔지니어가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면접에서 사장님 말씀으로는 다른 기업에서 만든 반도체 공정? 관련기기의 설치및보수 하는일을
한다고 하면서 그 기기의 내부 프로세싱 설정과 설치,제작,AS를 하려면 공정과정도 익혀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있으니 알기 쉽게 냉장고나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반도체 관련기기라는것뿐이고 건물에 사다리 타거나 밸트 묶고 올라가서
배송관 이나 연결장치 잇고 그러는건 똑같다고 하는데.
원래 이게 반도체 엔지니어가 하는일 맞나요?
그리고 기본 업무 스타일이 다른회사에 파견직? 처럼 들어갔다가 거기서 설치나 공정을 도와주다가
끝나면 다시 원래 회사쪽으로 돌아와서 레포트 작성하고 또 다른 오더가 들어와 있는 회사로 가는 형식이라는데
불안감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에게 혹시 이 업계 선배님이나 관련직종에 몸담고 계신분은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