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설명드립니다. 저건 미국 33대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의 대통령 당선 때의 유명한 일화의 패러디입니다.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선거 전 날까지만 해도 지지율이 진짜로 형편없었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지지율이 역전돼 버렸습니다. 뭐, 당시 듀이라는 작자가 너무 자만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은... 아무튼 보통 신문은 어젯 밤에 만들어서 다음 날 새벽에 배부를 하거든요, 저 신문이 어젯 밤 선거 결과만 보고 그냥 성급하게 트루먼의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저렇게 헤드라인을 박아버린 겁니다. 하지만 다음 날 해가 뜨자마자 망ㅋ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