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떨어져 없어졌으므로 음슴체
밤에 늦게까지 안자고 아침에 늦잠 자려고했음.
아침 열신가 그쯤에 문이 쾅쾅 거리면서 계세요 그러길레 전도하는 아주매이들이구나 하고 쿨하게 씹고 다시잠.
근데 몇번 띵동띵동하고 간다 싶더니.
철컥철컥하더니 문이 열림.
할 미친 뭐지 도둑이 문땃나보다 어쩌지 어쩌지 이러다가 자는척하고 놀래켜서 때려야 겠다하고 이불속에서 숨죽임.
근데 읭?? 500-40에 이정도 집 없어요 하는 말과 함께 불이 켜짐.
혹시 부동산??인가해서 일어났더니 부동산 아저씨 워어어어 하면서 놀라심.
세입자 계시네요 하고 나감. 뭐지??
알고보니
원룸 방뺄려고 부동산에 집 내놓고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키를 부동산에 맡겨놨음.
마무리를 못짓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