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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오래 갈 이슈를 만든 걸로 보이진 않지만 무관심은 답이 아님
게시물ID : sisa_704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투박대
추천 : 4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3 12:44:42
응징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박영선이 세월호 졸속 합의를 추진하며 야권 전체를 시궁창으로 던져 넣기 전까지,

어지간한 보통 사람들은 박영선의 실체를 몰랐죠.

설마설마 그정도일 줄이야... 다들 이런 반응 아니었습니까?

정준호도 정치에 입문하자마자 저런 발언을 하고,

연합부터 종편까지 온갖 언론에서 키워주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설마, 먼저 저런 발언을 해서 민집모 라인의 마음에 들려고 했겠어요?

아니란 거 다들 짐작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쟤는 이미 라인을 탄 거에요. 그것도 아주 비열한 방법으로 졸렬한 종자들이 있는 쪽과 함께 정치를 시작한 겁니다.


권력자와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해선

먼저 업적을 쌓고, 비전을 제시한 연후에나 가능한 것이지

노이즈 마케팅으로 자신의 인지도나 올리려고 하는 놈이

무슨 정치를 똑바로 하겠습니까


안철수가 당선되든 안 되든 저런 놈보다는 차라리 김경진 변호사가 나아 보입니다.

정준호, 반드시 기억해두고 경계해야 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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