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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게시물ID : car_7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비싫어
추천 : 1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09 15:16:47

사거리 직전 도로에서 유턴신호(좌회전) 받고 유턴하는데

불법주차 택배차때문에 후진 전진 반복하다가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마침 택배기사가 차에 오르려길래 창문 내리고 "유턴 구간에 차 이렇게 세워두심 안되요.."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니까 대뜸 택배기사가 반말로 " 유턴은 더 나가서 하는거야 이양반아 뭐 알지도 못하고"

이러네요...

앞에는 공사구간이었구요...

그래서 "앞에 공사구간이고 아저씨 차때문에 사고날뻔해서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불법주차 잖아요"

이러니까

"아저씨 면허 언제땄어? 유턴은 앞이라고~ 별..어쩌구저쩌구"

아... 계속되는 반말에 뚜껑열려서 욕지거리좀했더니 들고있던 택배 집어던지고 쌍욕하면서 쫓아오네요.

한달전 일방통행길에서 반대편에서 들어오면서 쌍라이트에 클락션 울려대면서 지랄하길래 "여기 일방통행인데요."

이랬더니 "좀 양보하면 안되?"라고 지랄하던 택배기사랑 오바랩되면서 직업 자체가 싫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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